
머랭에 아몬드가루 듬뿍 넣어 만드는 다쿠아즈~
식감이 진짜 독특하다.

머랭에 따라 양이 다른데 대략 35~40개 정도 구워 나오고
2장씩 샌드해서 만든다.

크랙도 적당히 잘 나와서 더 먹음직해보이네ㅎㅎ
다른 제과실기 공정에 비해 다쿠아즈 만들기는 어렵지 않으니까
차근차근 만들어봅시다 ^-^
🧂 재료 계량하기 (약 18~20개)
시험시간 (1시간 50분)
달걀흰자 330
설탕 98
아몬드분말 198
분당 164
박력분 54
* 데코용 분당 별도 준비

믹싱볼에 계란 흰자만 분리해서 먼저 넣은다음
2단계로 휘핑한다.

60%정도 휘핑되면 설탕을 2번에 나눠 넣으며
100%까지 머랭을 올려준다.

다쿠아즈 만들기에서는 머랭 올리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
신경써서 완벽하게 만들어줄것!

아몬드분말, 분당, 박력분을 체 친 다음, 머랭을 반씩 나눠 담으면 가루와 섞어준다.
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재빠르게 섞어주지 않으면
머랭이 죽어서 갯수가 얼마 안 나온다.

평철판 위에 종이를 깔고 다쿠아즈틀을 올린다.
짤주머니를 사용해서 틀을 채워준다음,
스크래퍼로 윗면을 평평하게 만들어준다.

분당을 솔솔 뿌려준다.

굽기 전에 다쿠아즈틀은 꼭 분리!
같이 굽는거 아니예용~~~ㅎㅎ

🥔 굽기
윗불 180
아래 160
시간 12~15분
한판 반정도 나와서 2판에 팬닝했고,
다쿠와즈의 바닥이 갈색빛이 나면 다 익은것!

다쿠아즈를 뒤집었을때 오른쪽처럼 색이 나야하고,
사진에 왼쪽 하단에 있는건 좀 더 구워줘야 된다.
비교샷ㅎㅎ
처음 오븐에서 꺼내면 잘 떨어지지 않으니까
한김 식혔다가
종이 뒷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과자를 떼어낸다.

크림샌드까지 하면 끝!ㅎㅎ
쿠키라고 하기엔 식감이 좀 뽀송뽀송?하고
달달하다.
나는 너무 단건 별로 안 좋아해서 크림을 조금만 넣었는데
보기엔 크림 듬뿍 넣은게 더 먹음직해보이긴 한다ㅎ
아메리카노랑 아주 딱이야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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